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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감 있는 인격으로 이끄는 인성교육의 소중한 대안"

말이나 다른 표현방법에 미숙한 우리 아동들이 자신의 생각과 주장을 전달 하고자 할 때 가장 쉽게 선택 할 수 있는 자연스러운 표현 매체의 하나가 바로 아동미술이라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동미술교육은 표현을 통해 폭 넓은 생각과 세심한 관찰을 유도하고 이로 인해 사려 깊은 인격과 논리적인 사고를 할 줄 아는 사회인으로 육성하기 위한 방법으로써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간혹 회자되고 있는 아동미술교육 프로그램들이 단편적인 미적 지식 또는 지각능력의 향상을 빙자한 ‘기능 수업’과 미적 체험을 가장한 ‘일회성 놀이수업’으로 아동과 부모를 현혹하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이는 아동을 그저 미숙한 장애를 극복하여야 하는 재활치료의 대상처럼 취급하고 있는 것과 다름 없습니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바퀴달린 그림책이 제시하는 일련의 커리큘럼은 자연스럽게 아동의 성취감과 자신감을 북돋아 학습의 동기가 되도록 함으로써 보다 능동적인 수업이 되도록 하고 있으며 창의적이고 논리적인 표현을 이끌어내는데 성공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도는 아동미술교육의 본연에 가장 충실한 교육이라 할 수 있으며 나이가 자칫 각박할 수 있는 사회 속에서 정감 있는 인격으로 이끄는 인성교육의 소중한 대안으로 자리 잡게 될 것입니다.



"엉뚱하지만 그 속에 창의성이 숨어 있다."

대부분의 우리들도 우리의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어렸을 적 엉뚱한 질문과 뚱딴지 같은 이야기로 어른들을 놀래 키거나 즐겁게 했습니다. 그러나 어릴 적 깜찍하다고 평가 받던 엉뚱한 발상은 점차 나이가 들어가며 ‘쓸데없다’는 핀잔에 성장을 멈추게 됩니다.

엉뚱하지만 그 속에 창의성이 숨어있다는 것을 모두가 알아채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유연함과 자유로움 보다는 질서와 규칙이 우선하고 표현보다는 자중을 중시하는 문화 속에서 ‘쓸데없는 이야기’가 쓸모 있게 자랄 수 있는 기회는 희박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자유롭게 새로운 발상의 놀라운 힘을 익히 경험하여 알고 있습니다.

신선함은 우리를 눈물 나게 감동시키기도 하며 때로는 열렬한 지지자를 만들기도 합니다. 이제 아이들의 그 엉뚱하고 기특한 ‘발상’의 쓸모를 함께 고민하고 찾아보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바퀴달린 그림책이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만들어졌기에 반가운 마음으로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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